[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1월25일 의정부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한 뒤 사업이 본격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한 데 이어 이날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을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GTX-C노선 관련 지자체장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을 관통해 수원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공사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시작된다.국토부는 1월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 C노선 착공식을 열고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GTX C노선으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30분 이내, 수도권 남부까지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교통망이 열린다"며 "2028년에 본 구간과 연장 구간을 동시 개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편리한 교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민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 12월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계획(안)에서는 경제성 분석, 정책적 분석 등을 통해 B/C(비용대비편익) 0.7 이상 또는 AHP(종합평가) 0.5 이상인 12개 노선을 선정했다.포천시와 관련된 노선으로는 현재 실시설계가 추진 중인 옥정-포천선을 덕정역까지 직결로 3.9km 연장해 GTX-C노선과 연계하는 노선이 B/C=0.81로 선정됐다.포천시는 지난해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오는 8월16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린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7월19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통과돼 GTX-C 노선이 연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GTX-C 노선을 연내 착공해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GTX-C는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를 연결하는 급행철도로, 의왕역을 포함하여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약 4조 60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개통되면 의왕역에서 삼성역까지 25분이면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는 7월19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최종 통과돼 GTX-C노선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간 GTX-C노선 실시협약 체결이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이다.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노선으로 안산 상록수역이 추가 정거장으로 포함돼 준공되면 △안산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 △인구유입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향후 개통될 GT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월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GTX-C 의왕역 배후 신도시개발 수요예측조사 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박현호 시의원, 철도 및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GTX-C 의왕역 배후 신도시개발 수요예측조사 용역’은 2021년 6월 GTX-C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발표된 ‘의왕·군포·안산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실시 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반영되며 사실상 안산시가 GTX C노선 유치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2월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인 상록수·왕십리·인덕원·의왕역을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이는 안산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한 부담의사를 적극 표명했던 점도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윤화섭 안산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0월28일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11만 서명부와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동두천시는 건의문을 통해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은 경기북부에 새로운 교통 허브를 탄생시키고 경기북부와 서울 주요 도심지역을 30분에 잇는 연결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동두천 연장 사업을 통해 경기도 포천·연천은 물론 양주와 파주 일부지역, 강원도 철원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했다.또 “기존 경원선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8월19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강희업 철도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향후 도시개발 급증에 따른 광역교통망 대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시협약 시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면담 시“수원역과 금정역 간 거리는 14.1km로 의왕역은 급행철도 영향권을 벗어나 있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결과 BC는 1.51로 조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월18일 GTX-C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와 안산시의 입장을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했다.윤 시장은 유튜브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안산 연장 구간을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3개 민간 컨소시엄의 안산 연장 구간 포함 여부는 사업비 등을 고려한 각 컨소시엄의 전략이며, 사업 확정을 위한 협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안산 연장 운
동두천시는 6월18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범시민대책위원회 주도로 전개될 서명운동은 지난 70년간 안보의 요충지라는 명목 아래 희생을 강요받아온 동두천시와 연천군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추진하는 사항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범시민 서명운동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전개될 예정이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동두천시청 홈페이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되며 안양시는 축제분위기다. 국토부는 6월17일 GTX-C노선 우선협상사업자로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현대컨소시엄은 GTX-C노선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로 제안한 상태다. 국토부는 이같은 현대컨소시엄의 제안에 타당성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으나 업체에서도 타당성을 분석해 제안한 것으로 보여 민자사업의 특성상 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GTX C노선이 인덕원에서 승차할 경
지방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GTX-C 노선을 안산에 유치해야 한다는 안산시민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 6월10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체 응답자 835명 가운데 87.7%(732명)가 이렇게 답했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GTX-C노선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이 사업에 관심이 없다는 의견이 9.9%(83명), 유치 반대 1.6%(13명)였다. GTX-C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서울까지의 이동시간 단축(67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은 6월1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안산시 국회의원 일동과 안산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산을 반영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이라며 “안산지역을
동두천시는 지난 5월18일 사회단체장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동두천역 연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행사인 (사)대중교통포럼·(주)이산에서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구간에 대한 기술검토를 완료했으며,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 활용을 통해 추가 플랫폼, 회차선·주박선 설치만으로 동두천역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예타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B/C 값 1.73과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도 충분한 수익성이 보장
의왕시는 시민들의 많은 요청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관내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4명, 의왕시 주민대표 5명이 패널로 참석해 GTX-C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이날 공청회는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시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용역착수 이후 약 1년만이다.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철도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GTX-C노선 평택연장 상생협력을 체결한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평택시는 주한미군 이전, 평택항 확장,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통수요를 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두고 경기중부 도시들이 갈등하고 있다. 안양시와 의왕시는 인덕원역과 의왕역 정차를 주장하고 있으나 과천시는 원안대로의 추진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GTX는 고속으로 운행하는 특성상 정차역이 많지 않아 역을 유치하는 것이 큰 이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갈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안양시는 8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경기도가 부천·김포·하남시와 함께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과 사업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주재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경기도와 3개 시군이 올해 2월 체결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현황 분석, 수요 예측, 경